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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 디저트

진주 평거동 플라워 카페 라부헤

경상남도 진주시 신평공원길 17


구. 더그라운즈 카페 자리에 새로생인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1과 친구2를 만나로 했습니다.


입구부터 너무 귀엽습니다. 들어서기도 전에 찰칼찰칼 우리의 열정이 그림자에 표현되었네요.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두테이블 정도 빼고 다 차있었습니다.


친구2를 기다리며 친구1과 뜨아2잔과 초코 스콘을 하나시켰습니다.


계산대 옆에 있는 이것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주문후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전시겸 판매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꽃도 한송이로 팔았습니다. 수입은 5000원 국산은 3000원 ㅎ 원래 이주변 아그리나라는 꽃집을 운영하셨다네요. 현재는 꽃집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카페에 더 초점을 맞추시는것 같더라고요.


구경하니 금세 주문한 뜨아와 스콘이 나왔습니다. 또 열심히 셔터질. 한참 광란의 셔터질을 마치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오~ 제가 좋아하는 맛이예요. 부드럽고 깔끔한 맛. 홀짝홀짝. 친구1속도 ​×2. 금세 제껀 바닥이 보이네요. 친구1 “ 니컵에 구멍난거 같은데?” 머쓱. 긁적긁적. 그러던중 친구2가 왔습니다. 친구2도 역시 뜨아. 나오자마자 “나 좀만” 맘씨 좋은 친구2가 커피를 나눠주었어요. 요새 누가 스카이캐슬에 예서 닮았다고 했다고 분해햇어요. 듣고보니 좀 그런거 같기도


잔도 특이하고 예뻐서 살펴보니 아르토라는 공방에서 직접 주문히셔서 만드신거 같습니다. 담번에 그곳도 가봐야겠습니다.


화장실도 너무 예뻤습니다. 바지벗기가 부끄러웠어요.
커피가 너무 맛나 다들 한잔 더 먹고 싶어 했습니다. 리필되냐고 물어보자고 예서친구가 예서답게 당당히 물어봤지만 안된다는 슬픈 사실. 하지만 서비스로 한잔 더 가져다 주셨어요. 매우 친절


손님들이 다 나가고 뒤로 돌아봤는데 너무 예뻐서 찍어줘야겠습니다. 친구1은 에코백, 목화, 꽃병을 샀습니다. 할인해주세여 헤헤 했더니 쿨하게 할인을 해주시더라구요. ^^ 그리고 에코백 행사도 곧 할꺼라고 이벤트 기간에 에코백 들고 오면 50% 할인 된다고 하셨습니다. 인스타로 올릴테니 팔로우 해두라고 하셨어요 ㅎ 다음에도 함께오자며 다짐하고 흩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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